점심은 부대 찌개 먹고 산이 높아 구름과 맞닿은 모습이에요 가게에 귀여운 고양이들이 있어요 어미랑 새끼랑 서로 안고 자요 이런 걸 보면 녀석들 덕에 힐링됐어요 용문산은 물도 정말 깨끗하고 나무에서 나오는 향과 산소 때문인지 공기도 상쾌해요 가까이서 나무 몸통을 찍어봤어요 마음에 드는 사진인데요 제가 그림을 잘 그렸다면 이 사진을 두고서 그리고 싶어요 그만큼 제 나름대로는 절경이라고 생각해요 이건 흔들 다리예요 마지막은 소나무인데 카메라를 밑에서 위로 바로 보게 찍은 건데요 아름답지요